9월 평가원 모의고사 준비방법 및 성적분석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9월 3일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시험 이자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 시험을 통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의미 수능 전 마지막 점검 :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입니다. 이 시험은 수능과 동일한 범위로 치러지며, 현 시점에서 본인의 위치를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수능 출제 경향 파악 : 9월 모의고사를 통해 해당 연도 수능의 출제 방향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유형의 문제가 새롭게 출제되었는지, 개념을 어떻게 물어보는지 등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졸업생 유입으로 인한 실전 연습 : 9월 모의평가는 고3 학생뿐만 아니라 N수생도 응시 할 수 있는 시험으로, 실제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들의 유입이 실전과 가깝게 증가하기 때문에 좋은 실전 연습 기회가 됩니다. N수생과의 경쟁을 통해 평소보다 등급이 떨어지는 경우 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실제 수능 시험장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시 및 정시 지원 지표 : 9월 모의고사는 수시 원서 접수 전에 치르는 마지막 모의평가이므로, 수시 지원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및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 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준비 방법 전년도 기출문제 및 수능 출제 문항 분석 : 9월 모의평가는 수학 전 범위로 보는 첫 모의고사이므로, 전년도 9월 모의평가 기출 문제와 수능 출제 문항을 풀어 평가원의 문제 출제 경향을 숙지해야 합니다. 실전 시간 운용 연습 : 시험 시간 100분을 알차게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시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는 주말에 모의고사 시리즈 문제를 실제 수능처럼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

수능 D-100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여러분 8월 5일은 수능D-100일입니다. 그후부터는 디데이 두자리 입니다. 많이 남은것같았지만 벌써 100일뒤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죠? 수능 D-100일은 수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남은 100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고 자신의 실력 점검에 집중해야 합니다. 다음은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학습 전략입니다. 1. 전반적인 학습 자세 및 계획 수립 수능 100일 전에는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며,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자신의 실력 냉정하게 판단 및 취약점 보완 : 현재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보완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풀어본 문제 중 실수인지 실력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 분석 및 기본 개념 학습 : 기출문제를 통해 핵심을 파악하고 기본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3개년에서 5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취약점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보완하도록 합니다. 개념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 시기에 제대로 정리해야 합니다. 영역별 학습 시간 적절히 안배 : 각 과목별 학습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무리해서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본인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보완하는 학습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학습 :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하루 종일 개인 공부를 할 수 있는 날에는 수능 시험시간에 대한 리듬을 맞춰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감 관리 및 긍정적 마인드 유지 : 수능이 다가올수록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지만,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에서 불안감을 조성...

일반고,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특징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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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는 크게 일반고,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특수목적고(특목고), 영재고 로 나눌 수 있으며, 각 학교는 설립 목적, 교육 과정, 학생 선발 방식 및 목표하는 인재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 이러한 학교 유형별 특징을 이해하는 것은 학생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데 중요합니다 . 일반고 (General High School) 일반고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일반 교과목 위주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 입학 조건 및 교육 과정 일반고는 중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 대부분 중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거주 지역 기반의 추첨을 통해 진학 하며, 수시 및 정시 위주의 대학 입시를 준비합니다 . 평준화 지역 에서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비평준화 지역 에서는 내신이나 필기시험으로 선발합니다 . 입학 전형에서 중학교 내신 성적이 중요하게 반영되며, 서울시교육청 기준으로는 중학교 전 학년 성적을 300점 만점으로 반영하는데, 교과 성적 80%와 비교과 성적 20%로 구성됩니다 . 출결 성적은 3개 학년 합산,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성적은 3개 학년별 동일 비율로 반영됩니다 . 일반고 중에는 자율학교와 중점학교가 있으며, 자율학교 는 학생의 자율성을 중시하고 유연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대입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중점학교 는 특정 과목(과학, 예술, 미디어 등)에 중점을 둔 특화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지역별로 신입생 선발 방식이 다릅니다 . 과학 중점학교의 경우 수학, 과학 수업 비중이 일반고의 2배 이상 높고 난이도와 진도가 빠르며,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을 모두 심화 과정까지 배우게 되어 과학고와 유사한 학생부 활동이 가능합니다 . 장점 및 단점 일반고의 장점은 특목고나 자율고에 비해 내신 성적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고 교내 활동에 대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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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높은 의대, 논술로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2026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을 통해 의대에 입학할 수 있는 대학은 총 13개이며, 이 전형은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논술고사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특징을 보입니다 . 2026학년도 의대 논술전형 실시 대학 및 모집인원 2026학년도에는 총 13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의예과를 선발하며, 총 212명을 모집합니다 . 이는 2025학년도에 비해 34명이 증가 한 수치입니다 . 신설 대학: 단국대(천안) 의대 13명, 이화여대 의예과 5명, 한양대 의예과 8명이 논술전형을 신설했습니다 . 모집인원 증가 대학: 가천대는 의대 논술로 40명을 모집하며, 이는 증원분의 절반가량에 해당합니다 . 아주대 의대는 모집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인하대는 5명에서 12명으로, 경북대는 7명에서 15명으로, 성균관대는 6명에서 10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 총 13개 대학: 아주대, 인하대, 경북대, 경희대, 가톨릭대, 중앙대, 성균관대, 가천대, 부산대(지역인재전형), 연세대(미래), 단국대(천안), 이화여대, 한양대에서 의대 논술전형을 실시합니다 . 이 중 부산대는 지역인재 전형으로만 22명을 선발합니다 . 가천대는 논술로 의예과 6명을 선발합니다 . 의대 논술전형의 주요 특징 2026학년도 의대 논술전형은 학생부 반영 비율이 낮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며, 대학별로 출제 유형과 범위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전형 방법 및 학생부 반영 의대 논술전형은 대부분 논술고사 성적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며, 학생부 반영 비율은 20%~30% 로 실질적인 영향력은 낮은 편 입니다 . 가천대,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논술전형은 학생부 반영 없이 논술 100%로 선발 합니다 . 한양대는 논술 90%와 학생부 종합평가 10%를 반영하여 선발합니다 . 출제 유형 및 시험 과목 의대 논술전형은 주로 수리논술을 시행하며, 일부 대학은 과학논술 또는 의학논술을 함께 출제합니다 . 수리...

약술형 논술, 특징과 주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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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 논술은 2022학년도부터 적성고사를 대체하여 도입된 전형 으로, 일반 논술보다 출제 범위가 좁고 수능과 유사한 주관식 단답형 또는 짧은 서술형 문제 위주로 출제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이 전형은 주로 내신 3~6등급대의 중위권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약술형 논술의 특징 약술형 논술은 일반 논술과 비교하여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제 경향 및 시험 범위 약술형 논술은 고등학교 국어, 수학 교과서와 EBS 수능 연계 교재를 기반으로 출제됩니다 . 국어는 주로 EBS 지문을 그대로 연계하는 '직접 연계' 방식으로 단답형이나 단문형 문제 가 출제되며 , 수학은 수능과 유사하게 단일 문항으로 출제되지만 답만 맞추는 수능과 달리 풀이 과정을 서술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시험 범위는 수능에 비해 좁아 학습 부담이 적으며, 국어와 수학 2과목 또는 수학 1과목만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대비할 수 있습니다 . 평가 방식 및 내신 반영 약술형 논술은 대부분 논술고사 성적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 하며, 내신 반영 비율을 대폭 축소하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 예를 들어, 가천대, 국민대, 삼육대 등 6개 대학은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하며, 강남대, 상명대 등 9개 대학은 논술 80~90%에 학생부 교과 10~20%를 반영합니다 . 내신 7~8등급 학생도 논술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합격이 가능하며, 1문항으로 내신 1~5등급 이상을 만회할 수 있습니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 약술형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그 기준이 높지 않은 편 입니다 .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국민대, 삼육대, 홍익대(세종), 한국외대(글로벌) 등이 있습니다 . 반면 강남대,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 신한대, 한국기술교육대(자연), 한국공학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 가천대의 경우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국어,...